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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, 개 식용 금지 '김건희법' 혼란 일축…"추진하겠다"
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행동 주최로 열린 개 식용 종식 촉구 기자회견을 찾아 손등에 그린 진돗개 백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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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"회기 내 개 식용 금지법 제정"… 여당도 "당론 추진"
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정기국회 중 개 식용 금지법을 제정하자는 뜻을 밝혔다. 동물해방물결 회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린 개식용 금지 조례 제정 촉구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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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 식용 금지 '김건희법' 난기류…여권 "법제화 안된다 여론 많다"
개 식용을 금지하는 법안 이른바 '김건희법' 제정이 불투명해졌다. 개 식용은 반대하지만, 이를 법제화하는 것은 아니라는 여론이 여권 일부에서 동의를 얻는 양상이다. 국민의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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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건희법'이라 홍보하더니…막상 개식용 금지법 주저하는 與
개 식용을 금지하는 이른바 ‘김건희법’을 두고 국민의힘이 진퇴양난에 빠졌다. 당초 야당도 호응하면서 법안 추진이 탄력을 받았지만, 막상 법적 단계에 이르자 여론이 썩 우호적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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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박대출, '김건희법' 논란에 "美에 영부인 이름 붙인 법 있어"
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. 김현동 기자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3일 여당에서 추진하는 개 식용 금지 법안이 김건희 여사의 이름을 딴 '김건희법'으로 불려 논란이 된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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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등에 그림 그린 김건희 여사…'개 식용 금지' 회견장 깜짝 등장
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 금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장에 깜짝 등장해 “개 식용이 금지될 때까지 끝까지 운동하고 노력하겠다”고 약속했다. 김 여사는 30일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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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건희법 통과 청신호…개 식용 종식 위해 여야 44명 나섰다
여야 의원 44명이 개 식용을 금지하는 법안 통과를 추진한다.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, 정의당 등 여야 의원 44명은 24일 ‘개 식용 종식을 위한 초당적 의원 모임’을 발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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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"스타트업, 정부지원 타성 벗어야…'세계 차지' 의지 갖길"
윤석열 대통령은 30일 ‘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’에서 “정부가 주도하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민간 중심, 시장 중심으로 과감히 바꿔야 한다”고 말했다.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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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래고기 1번지 장생포…'고래고깃집' 사라지는 까닭은?
울산 장생포에서 1964년 고래를 해체하는 모습. 사진 울산시 2006년 1월 울산 장생포 전경. 사진 좌측 아래에 고래고깃집 간판이 보인다. 사진 울산시 지난 7일 울산시 남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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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, 일본산 쌀·술·과자까지…식품 통관 지연 "전면적 방사선 검사"
홍콩 슈퍼마켓의 일본산 수산물 코너. 로이터=연합뉴스 중국 북부 세관에서 일본산 쌀과 술, 과자 등 식품 통관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27일 교도통신 등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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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'프렌즈' 제작자가 복날 한국 온 이유…76만뷰 개고기 실태
케빈 브라이트 감독이 1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. 다큐멘터리 '누렁이'를 위해 내한했을 때 구입한 개량한복을 입고 기자를 맞은 그는 다큐를 계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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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"일본,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 수산물 수입 금지"
일본 농수산물 수출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홍콩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한 안전상 우려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즉시 금지하기로 했다. 1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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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버스] '이래도 먹고 싶나요?' 초복에 열린 개 식용 반대 사진전
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개 식용 종식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'편견(犬)을 넘다’ 사진전이 국회에서 개막했다. 개 식용 종식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국회 사진전 '편견(견)을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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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"日수산물 건건이 방사선 검사"...통관에만 한 달 걸린다
중국 세관 당국이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해 전면적인 방사선 검사에 나섰다. 사진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직원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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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먹을 자유" 도심 한복판 시식도…복날 전국 달군 개고기 논란
2021년 9월 대구 칠성시장 골목 안 보신탕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시민들이 이야기 나누고 있다. 뉴스1 초복 날인 11일 ‘개고기 논란’이 전국을 달구고 있다. 동물보호단체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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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의회, 개 식용 금지 조례안 심사보류… 한강 금주도 보류
개 식용을 금지하는 서울시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. 한강변을 금주구역으로 정하는 조례안도 무산됐다.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김지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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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개고기 벌금 500만원"vs"생존권 위협"…복날 앞, 또 터진 논쟁
개고기를 판매하는 시장 모습 자료사진. [뉴스1] 복(伏)날을 앞두고 개고기 논쟁이 재점화됐다. 서울시의회에서 최근 ‘개·고양이 식용금지에 관한 조례안’을 발의하면서다. 육견협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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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희소성 있는 못생긴 귀염둥이, 5만원!" 경매가 가른건 '미모'였다 [말티즈 '88-3' 이야기]②
지난 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반려동물 경매장에서 경매사가 낙찰가 5만원에 소매업자에게 넘어간 생후 60일가량 된 웰시코기 수컷을 소개하고 있다. 경매장엔 건강하고 잘 생긴 강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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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 먹으면 동물학대? 암생존자만 문화상품권? '황당법안' 속출 [尹정부 1년, 무능 국회]
윤재옥(왼쪽)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접견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김현동 기자 내년 4·10 총선이 다가오면서 국회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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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'이슬람 사원' 갈등 중심에 경북대?…'K-문화전쟁'의 이면
2년 넘게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대구광역시 대현동 이슬람 사원(모스크) 건립 논란이 교육계로 번졌다. 주민과 지자체(대구 북구청)가 “사원을 경북대에 짓게 해달라”는 취지의 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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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손흥민 차별 빌미 없애자"…김건희·이재명도 한목소리 낸 법안
수년 동안 되풀이되고 있는 ‘개고기 식용금지’ 논란이 이번엔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물론, 169석 거대 야당의 정책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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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학대 막는 김동연 “육견 50마리 구했다”… 주민 신고 독려
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“도민들의 협조로 또 다른 동물학대 현장을 적발해 죽음을 앞둔 동물을 구했다”고 밝혔다. 김 지사는 이날 “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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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 "개식용 방지법 추진…'손흥민 차별 예방'법"
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개 식용 논란을 종식하기 위해 개 불법 사육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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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실 급식 더 이상 못참아" '맹모 암행어사' 떴다
▶ "학교 급식이 달라졌어요." 11일 서울 용암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머니들이 손수 준비한 점심을 먹고 있다.오종택 기자 "지난해 12월부터 HACCP(과학적인 식품위생 관리 기법)